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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목! 이 프로] 아, 그리운 선생님 우리
'선생님'이 새삼스레 그리워지는 5월이다. 충남 보성초등학교의 서교장 자살사건에 이어 교육행정정보시스템(NEIS) 실시 문제를 놓고 시끌벅적한 교단이지만, 그것이 묵묵히 참교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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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교조 교사에 애들 못맡긴다"
7일 오전 9시30분 충남 예산군 삽교읍 보성초등학교. 학부모 30여명이 수업이 진행 중인 교실 안으로 몰려 들어가 자신들의 자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. 긴급 학부모회의에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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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원정년 연장 파장] 교단 고령화
1999년 민주당과 자민련이 날치기 통과로 단축됐던 교원 정년을 2년여 만에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연합해 다시 1년 연장하는 등 정치권 이합집산에 의해 교원정책이 춤을 추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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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교육위, 교원정년 연장 공방
교원정년을 62세에서 63세로 연장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교육위에서 표결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. 현재 교육위는 63세안을 추진하는 한나라당.자민련이 16석 중 9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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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어촌 초등교사 교단 떠난다
사표를 제출한 교사들에 대한 타 시 ·도 임용시험 응시금지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는 시기를 앞두고 초등학교 교사들이 무더기로 사표를 내 교사수급과 수업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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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 초등교사 수급 '비상'
충남 ·북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대도시에서 초등교원 임용시험을 보기 위해 무더기로 사표를 제출,교원수급에 비상이 걸렸다. 충남 ·북 교육청에 따르면 다음달 25일 교사 임용시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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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에 원로교사 6명 탄생
23일 실시된 경남도교육청의 초 ·중등교원 정기인사에서 원로교사가 6명이나 한꺼번에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. 이들 원로교사는 40여년간 교직에 몸담아오다 초등학교 교장임기를 중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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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고 이용희 전 창년 대지초등교장
지난 9일 부산시 주례성당에서 장례미사를 지낸 이용희(李容熙)전 경남 창녕군 대지초등교장을 모신 장의차는 두시간 전에 떠나왔던 부산대 병원으로 되돌아갔다. 고인의 유언에 따라 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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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승의날 '촌지 피하기' 쉬는 학교 많다
서울시내 상당수 초등학교가 '촌지시비 차단' 등을 이유로 스승의 날인 오는 15일 재량방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10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시내 초등학교 5백36개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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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년째 산골 근무하는 장정식 교사
전교생이 26명뿐인 예천 상리초등교의 장정식(張貞植.52)교사. 32년 교직생활동안 대부분을 시골 초등학교에서 보냈고 현재 가르치는 학생도 5, 6학년 11명뿐이다. 하지만 해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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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퇴대상 교사 교단 잔류 선택 늘어
서울 M초등학교 朴모(58)교사는 30여년의 교직생활을 말아야 할지 고민 끝에 학교에 남기로 최근 결심했다. 2004년 8월말 정년퇴직(만 62세)인 그는 오는 8월 명예퇴직해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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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서 최연소 장학사 탄생- 36세 김용복 교사
부산에서 최연소 장학사가 탄생했다. 올해 36세인 부산 명장초등학교 김영복(金榮福)교사가 주인공. 金교사는 부산시 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교육전문직 임용시험에 합격했다. 金교사 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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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명퇴 교원 대부분 평교사
요즘 부산 일선 학교에는 백발의 평교사가 드물다. 교감.교장으로 승진하지 못하면 대부분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'명예퇴직' 으로 교단을 떠나기 때문이다. 이런 현상은 초등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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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총회장 선거 뜨겁다…후보 9명 출마, 23일 투표
오는 23일 치러질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(교총)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9명의 후보가 치열한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. 한국교총은 유치원과 초.중등 교사는 물론 대학 교수.총장 등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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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 교장 인사 분석] 교장 절반 이상 교체
교원정년단축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교장 세대교체가 이뤄져 교장 평균 연령 50대 시대가 열렸다. 본사가 전국 16개 시.도 교육청의 올 2학기 초.중.고 교장 인사내용을 분석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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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6년 평교사 재직, 명퇴앞둔 정옥분씨]
"아이들과 함께한 일생을 돌이켜보면 한점의 후회도 없습니다. " 오는 8월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는 서울 대신초등학교 2학년1반 담임 정옥분 (鄭玉粉.64.여) 선생님은 46년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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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승의 날 '참스승']신문배달로 고아학비대준 장학사
"작으나마 여러 애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조금 부지런을 떤 것 뿐인데…. " 경남 창원교육청 문현주 (文見柱.55) 장학사는 7년째 저녁 술자리에 앉아본 적이 없다. 고아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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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스승의 날 닫힌 교문
스승의 날에 학교문을 닫기로 한 서울 초등학교 교장회의 결정에 착잡함과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. 82년 스승의 날이 제정된 이래 서울시내 전체 초등학교가 일제히 휴무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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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9년 최장 평교사 이옥례씨 정년 퇴임
"기본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. " 제2건국위원회 TV광고모델로 잘 알려진 서울삼광초등학교 이옥례 (李玉禮.65.여) 교사가 49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달 말 정년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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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계 지각변동]하.바람직한 개혁의 방향
교원노조 허용과 교원정년 단축 등 우리 교육계가 새로 태어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시행착오는 불가피하다. 따라서 시급한 일은 어떻게 하면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이른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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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년 단축폭 재조정을”교육감들 교육부 건의
교원정년을 60세로 낮추는 정부 방침과 관련, 전국 16개 시.도 교육감은 3일 교육부 이해찬 (李海瓚)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정년을 61~62세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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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삼광초등교 이옥례씨 49년 평교사…최장수 재직
교단에도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49년째 평교사로 재직해 최장수 기록을 세웠다. 주인공은 서울용산구후암동 삼광초등학교 5학년3반 담임 이옥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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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교 교사 노령화 가속…60대가 6%
초등학교 교무실이 해가 갈수록 노령화되고 있다.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초등학교 교원연령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교장.교감.평교사 등 전체 교원중 60세 이상 비율이 지난 80년 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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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널톱]MBC '사랑밖엔 난 몰라'
일요일 아침, MBC 홈드라마가 바뀐다. 막내린 '짝' 의 후속으로 11일 오전9시 첫회가 방송되는 '사랑밖엔 난 몰라' 는 일단 남자들의 변신이 구경거리다. 왕년의 국회의원 이순